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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크리스마스얔ㅋㅋㅋ

방금 엄마랑 백화점 갔다왔는데

욜리 짜증나 우웩

괜히 객기부리느라고 엄마한테 귀뚫어달라해서

괜히 귀나뚫고 왔네-_-쩝..

손으로 뚫는데 뚫어주는 언니가 나 눈하나깜짝안하고 있는다고

"호호.. 자..잘참네요-_-..호호;;" 라고 하더라-_-쓰앙;;

뚫는거보다 손으로 주물주물하는게 더 아팠는데-_-+++

음..

여튼 남자친구하나없는 우울스런 크리스마스야ㅠㅠ

피자나 시켜먹어야지 전화할 기운도 없어

이너넷으로_-_ 슝슝슝===33333

+_+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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