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말하면 머라그럴지 모르지만..

  love 까지야;;

  음.. 뭐 개인차이라고 할 수 있지만, 분위기가 계속 이렇게 흐르니까 분위기를 타서 더 심해지는 성향도 없지는 않지만 일본의 경우야 우리나라와의 문제로 반일감정이 치미는거지만, 미국의 경우에는 이번 부시정권의 꼬라지가 솔직히 맘에 드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 암내나는 양키들이야 지들 국가니까 자기들 나름대로 '우리'라고 묶을 수 있으니 그러려니 하겠지만 [민주국가의 대표]라고 하는 나라가 -_- 하는 꼬라지가 뭐 이래 -_-.. 우리나라 여중생 두명이 죽은것 만으로 이렇게 난리치는건 아니니까, 미국내에서도 반감을 가지는 국민도 있을 정도이니까 말이지. 이라크한테 깝싸는 것도 결국은 석유 때문일게 뻔하고..

뭐 이 쪽 사정이건 저쪽 사정이건 그런걸 떠나서 현재 미국이 하고 있는 행위 자체가 비인간적인건 개관적으로 봐도 그렇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미국이 강한 국가이기 때문에 개겨서 득될게 없는거야 현실적으로 그렇긴 하지만, 강자라고 강자한테 살살 꼬리치는것 보단 x같이 굴 때는 차라리 x같다고 지랄하면서 개기는게 낫다고 보는데.. 무조건 잘했어 잘했어하면 뭐 국물이라도 떨어지는게 있겠지, 러시아처럼 이득 챙기느라 부시편 들어주는 국가도 있지만 뭐 그거야 다 자기들 방식이려니 하겠는데.. 우리처럼 이렇게 개기는게.. 득이 안되고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지만, 난 이게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진 않는데..

뭐 음악은 다른거 아니겠니.. 그건 문화인거고.. 지금 문제가 되는건 미국의 문화가 아니라 부시정권이 문제라는 거지, 음악은 나도 좋으니까 음악만이라면 나도 미국에게 하트를 날려줄 수 있지.. 내가 듣는 음악의 80%는 미국음악이니까.. 그렇게 단면만 보고 판단하는건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경험과 미경험의 차이란걸 생각해야지
물론 둘다 간접적 경험이지만.. 시대를 초월하면서 생각하며 느낄순 없는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