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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어이없는일을 많이 겪고..
하긴 별일도 없었구만 항상 똑같은 하루.
우울한아침을 시작으로 우울한 수업.. 그리고 연습.
그리고 심란하게 집으로 돌아오는 날들의 연속이였어.
어젠가?
스쿨버스를 탔어.
갑자기 슬퍼지는거야.
그냥 울었어. 눈물뚝뚝
덕분에 아이라인 번져서 -_-;; 완전 씹~ --;;
별이유없이우울한날들의 연속
오춘기는 지났는데 육춘기인가?
헷갈리는것들이 많아져서 그런지 가끔은 멍하기도해
내일은 변신의 날-_-! 변신하는김에 항상 신나는 신설희가 되기를.-_-/
Love is patient and kind; It is not jealous or conceited or proud. Love is not ill-mannered or selfish or irritable; Love does not keep a record of wrongs; Love is not happy with evil, but is happy with the truth. Love is never gives up; and its faith, hope, and patience never fail. - 1 Corinthians 13: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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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님의 댓글
그리고 오후가 시작하면서.. 그냥 그럭저럭 전날의 기분에 따라 밍밍한 감정에 시달리다가..
주로 밤이 되면 센티함을 절정으로 느끼게 되는.. -_-;; 그래서 요세는 일찍 자고 있어;;
정상인이라서 일찍 자는 것도 있지만..(어험!!) 새벽까지 하다보면 우울함의 강도가 높아져서;; (털썩)
갑자기 슬퍼질 때 나도 종종 있는데.. 나도 눈물이 워낙 많아서 혼자서는 잘 울기도 하지만;;
이젠 정말 -_-; 그런것도 너무 익숙해져서.. '그런가보다'하고 그냥 비슷한 분위기의 음악을 들으면서
나름대로 요즘은 그런걸 즐기기도 하는.. (심하다-) 나도 오춘기는 지난거 같은데.. 육춘기는 오바다;;
멍하고 우울한 감정의 반복 속에서 허탈함만이 남는 나날들을 벗어나서..
변신만 하지말고 생기발랄한 신설희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것도 좋을거라고 생각혀.. -0-!!
아까, 내가 진주한테 살짝 푸념을 읊었더니.. 한숨쉬는 듯한 말투로.. 왜 그러냐더라;;
허긴 옛날에 난 이런적이 별로 없었으니까.. 진주가 그러더군 '전혀 안 어울려, 밝게 사는 사람이!!'
흠.. -_-; 요즘은 좀 심하구나;; 저런 말까지 들으니까.. 예전을 떠올려보면서.. 뭔가 이래저래 생각이;;
자자 나 역시 항상 신나는 윤태영이 되기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