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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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이 있으면 말로 하란 말이지..
사람 열받게 태도를 바꾸지 말고..

내가 뭐 잘못했냐? 어, 그런거냐?
어, 뭐 그런 기억 없는데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근데 보기 싫으면 보기 싫다고 하던가.. 짜증나네.. ..

알았다 그럼.. 뭐 정 그렇다면 조용히 내가 닥쳐주마.. 내가 피해주면 되지?
그럼 뭐 괜히 눈치 볼것도 없고 좋겠네? 니미..


어, 그렇게 안 봤는데..

난 내가 싫다는 사람한테 억지로 좋아해달라고 안하거든
싫다는데 피해주지 뭐.. 나 (겁나) 착하지 않냐? 알아서 피해주고?
귀찮은거 덜어주고 고맙지?


아 정말 은근히 쪼~금 짜증나네.. 므흐흐..

요세 나 좀 기분 좋게 살고 있었거든.. 그리 특별한 고민도 없었거든..
빚 청산할 고민이 살짝 있을 뿐이지.. 그 외에는 짜증나는것도 없고..
오히려 요세 그냥 마냥 기분 좋은 나날을 보내고 있거든..

그것도 한 며칠이 아니라 꽤 오래 그런 좋은 나날이 지속되고 있단 말이지
근데 은근슬쩍 약간의 기미가 보이더니.. 이거 계속 이러니까 진짜 짜증나네..

잘 지내는 사람에게 시비걸지마..
나 지금 그래도 조금밖에 화 안나서 다행이네..

한동안 계속 좋게 지내와서 그런지
지금은 그냥 살짝 짜증이 날 뿐이구먼..


남의 행복에 불 지르지 말고, 이 미친놈아..
너 행복하고 싶으면 혼자 조용히 행복을 찾아봐 병신아.


근데 니가 정말 내가 꼴도 뵈기 싫은거라면..
내가 알아서 닥쳐서 너 피해줄테니까 내 앞에서 얼쩡 거리지 말아줄래?
너 때문에 다른 몇몇 사람들하고도 거리 멀어질거 같단 말이지..


어.. 뭐, 니가 이 글을 볼지나 모르겠다만..
그래, 엄마 찌찌나 만지면서 재미나게 지내렴..


님아 즐~

쥔장입니다. 미서부 오리건에 숨어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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