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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머리짜를때 1541해서 저나왔었는데 못받었었거덩
1541다덜 알지..-_-;? 받는사람이 요금부담하는...-_-;;;
긍데 방금전에 또 1541로 저나가 온거야
그래서 누군지 궁금해서 받았더니
대뜸 "나야" 이러는거야 그래서 "나가 누구야"이랬더니
계속 "나야"이러는거야
승질나서 "너 똑바로 말안해"이랬더니
"연락안한지 1년쯤됐다 "이러는거야
긍데 목소리가 지노랑 정말 비슷하드라고..-_-;
그래서 "너 지노냐?"이랬더니 웃드라고..그래서 지노인가 부다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지금 나오라는거야 그래서 지금 9시야 어케나가이랬더니
부평 어디로 나오라는듯 싶어서 부평어디냐고 물봤더니 부평여고 어디라는듯 싶어서
지노가 인천쪽으로 학교다니잖아
그래서 학교끝나고 지베가기시러서 저러나부다하고..-_-;
머리도 부시시하고 어쩌구 막그랬떠니 괘얀타면서 마구나오래잖아
그러다가 문득 내가 "너 아까도 1541로 저나햇었지?"
이랬더니 그랬다는거야 그래서 "너 웨 내가 돈내게 만들어 건방지게..-_-+"
라고 햇더니"핸펀이 부셔져서 저나질못해"이러는거야 그래서 믿었지
그자식이 계속 나와라 나와라 그러길래 시러시러시러 그랬더니
글엄 언제만날까?이러대..-_-;
그래서 지노 저자식이 먼일 있나 싶기두하고..
"너 10월 6일날 공연하러 안오냐?"
라고 물봣더니
"내년에 보자"
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너 먼일있어?"라고 했드니만..-_-;
자기가 솔직히 말한대..
그러면서 "너 나 누군지 알어?"
이러는거야 그래서 지노가 아닌가 싶어서..(긍데 정말 지노목소리였어..-_-;웃는소리도 똑같았는데..) "너 누군데?"이랬더니
"솔직히 말할께 내이름은 배철수고 나이는 22 서울살아 나 너랑 친구하고 싶은데 친구할래?"
이러는거야 매우 황당해서 정말 10초를 가만히 있었지
그랬더니"친구할래?"이러길래
차마 집이라서 욕은 못하고..-_-"야 너 장난하냐?짜증나네"
그리고서"너 내저나버노 어케알았어 "이랬떠니"걍 아무버노나 찍었다가 아까 안받길래 저장해놨지"
그러더니 "친구안할꺼야?너 내얼굴 보면 맘 달라질껄?"
그래서 내가"야 저나끊어 재수없어"
그랬더니"야 정말 끊을라고?친구하자니까 야 섭섭하다"
정말 욕하고 싶었찌만 거실에 아빠랑 할무이 엄마가 다있었기에
"담부터 이딴짓 하지마라 아씨.."
하고 끊었샤..아 정말 짜증나
씨파 내돈으로 돈 다나가는데 정말 재섭어 아~~~~~~~~~~~~~~~~~~~~~~~~~~



긍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어디로 나오라고 할때 약간 버벅거리면서 안들리게 말한듯싶어..-_-;
씨파 돈도 내핸펀으로 나가게하고 장소말할때도 안들리게해서 내위치 파악하고
아 기분나빠 재섭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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