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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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점에서 마법사스런 일하나 얘기해줄게.

....이거 비밀인데...........아까 나 밥 네그릇 먹었어.....- _-)p

사실 배가 하나도 안불렀던거야..그래서 밥을 한공기 더 푸러가려던 찰나에!

목에 찌개 국물이 탁!걸려버린거지..!

나는 기도 막혀서 죽을줄 알고 쥐약 먹은 사람처럼 켁켁대다가 물을 한바가지째 꿀딱 먹어버렸어..

근데 이게 왠일이래..!갑자기 배가 똥똥 부른거있지!

나는 하루좽일 밥먹어야 되는줄 알아 얼마나 걱정했다구~

네그릇째 먹어도 먹은건지 안먹은건지 정말 티안날때!

넌 그심정 모를거야!한시간째 밥먹고 있는데 배가 하나도 안부를때!

얼마나 허무한지 넌 모를거야!ㄴ(Tㅁ T)ㄱ=33후닥닥닥

.....잠깐 기다려...부침개 집어먹고 올게..

다 식었네..-_ -!씨..

먹은지 한시간도 안되서 꺼지는 배를 가져본적 있니!

넌 한시간에 한번씩 덩어리진 음식물을 넣어줘야 속이 안쓰린 내 심정을 모를거야!

내가 얼마나 불쌍하게 살고 있는지 넌 모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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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내 친구가 메일에서 이야기 했어-_-;;

인생 우울한 인간이야-_-;

몸무게는 45kg밖에 안되는게 먹는건 무섭다-_-

나보다 더먹어..ㅠ_ㅠ 괴물같은년......;;;;

음트트..

그냥 메일보다가 웃겨서 그랬어-_-

안녕..-_-)/;;

+_+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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