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깐

나는 개근상 받아본적이 한번도 업네..
초딩때도 정근상한번받고
중딩땐 아무것도 못받고
고딩땐 정근상..-_-

움냐 학교가기 시러서 몇번 빠졌던게 모여 모여 모여서..-_-
이꼴됐네..-_-;

고딩때 아침에 지각 해서 후문에 서서 나중에 들갈까 생각하고 있는데
내 친구도 지각해서 가치
교문앞 골목에서 도시락 까먹으면서 있으니까 울반 얘 두명이 또 어슬렁 와서
조용히 불러 가치 도시락 까먹다가 머할까 생각하다 학주한테 딱걸려서
막 뛰다가 결국은 약간 사이가 벌어져서 어떤 아자씨 봉고차 잡고서 저 밑에까지만
태워주세요 그랬더니 그아저씨 무슨 변태가 뒤에서 쫓아오는지 알고
학생들 언능타 라고 말하며 친히 차 태워주신 아자씨..고맙슴다..(-_-)(_ _)
이래서 길거리 까지 내려와 고맙다고 인사하고..-_-
(그 아자씨는 아직도 변태땜에 우리가 차타고 길거리로 내려온줄안다..-_-)
다시 머할까 생각하며 의견을 모으다 월미도를 가기로 했으나
내친구랑 나만 돈있고 울반 얘 두명은 돈이 없는관계로 우리도 돈없다고 뻥치고..-_-
(그얘들이랑은 그리 친하지 않았으므로 걔네돈 내주기 아까웠던 관계로..-_-)
걍 길거리 한바퀴 뺑돌다가 돈없어서 다시 학교 정문쪽으로 가서 쪽문으로 들어가서
담임한테 디지게 맞았던..-_-(울담임이 학주였다 우하하..-_-v)기억이 나네..^0^

아 이제 도배 끝내고 잠이나 자야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