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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으로 말하자면 우리 뒷집 옥상에 서식하는 풍류고양이로써-_-
암컷인지 수컷인지 몇살인지 심지어는 이게 도둑고양인지 아님 집고양이인지도 모르는 종자야-_-;
미스테리풍류고냥이-_-;
이녀석의 풍류를 즐기는 모습은 정말 원츄!乃하지-_-..
오후 5~6시쯤? 슬슬 노을이 질락말락할때쯤 옥상으로 어슬렁어슬렁 올라와서
배깔고 잠을 청하시지-_-; 가끔씩 땡볕찌는 1시쯤에도 올라와서 그늘에서 자-_-;
그러다가 한 8시정도? 어둑어둑 해질쯤에 일어나서 기지개 한번 켜주시고 천천히 옥상에
서 동네를 한번 훑어보신후 천천히 계단을 통해 내려가시지-_-;
가끔씩 나와 눈이 마주치시곤 하시는데 움찔! 하는 나와는 달리-_- 아주 여유만만하셔
이제 내가 쳐다보고있어도 무시해-_-; 그런데 우리언니가 쳐다보면 쫌 무서워 하긴 하드라ㅋㅋ
아 근데 이놈 너무 귀여워ㅠㅠ;
데불고오고싶엉ㅋㅋㅋㅋㅋ
근데 점점 이 게시판 내가 도배하는거 같군-_-쿨럭;
어째든 아... 아이라뷰캣♡ㅋㅋㅋ
+_+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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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noai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