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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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 가득 베버린소주 향기
속안 가득 차버린 알콜취기
집안 가득 널부러진 쓰레기

-_-결국 폐인이란걸 증명해 버리는...
으메 2차 까지 내가 가자고 (겁나)서
열심히 먹었더니
집에 오자마자 씻고 (씻은게 기억이 안나지만-_-내 몸은 촉촉 했다--;;;)
자고 일어 나니 프랑스와 2:2

술때문에 미친게 아니라 너무 졸려서 미쳤다 진짜
술은 둘째치고 너무 졸려서
버스 한거장 지나쳐버렸는데
잔돈이 없어서 한거장을 걸을까 했더니... 육교 건느려고
육교 위에서 올라본-_-한정거장이 왜이리 멀어 보이던지
택시를 잡아서 왔지--;;;

근데 그 썩을 택시가 서울 택시라 지리를 몰라서
-_-내가 가르켜 주면서 왔네
아 죽겠구만 밥을 먹어야 하는데
날씨가 개같아서 그런지
배달 돼는곳 전화를 아무데도 안 받는다

아 나 미쳐 버려

西明 서쪽이 밝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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