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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월,
서로를 처음 봤던 사람을.. 그때 서로 마음에 든다! 라고 봤던 남과 여,
그들이 1년이 넘어서 올해 2월에 만나게 되었다.
상당히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그녀였다.
외모는 이상형에 가까웠지만, 좋아하는것은 밤새며 게임하기, 외로움 따위는
전혀 못느끼는 성격, 외동딸이라서 그런가........ ?
그런 그녀가 잠적을 선언했을때,
난 그러려니 했다. 어차피 자기 일이 있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그녀가 다시 나타났을때에 난 별다른 감흥이 없었고,
점차 내 기억속에서 멀어져만 갔다.
그런 그녀의 홈피에 오랜만에 가보니..
죽어있었다,
-Dead, dead, dead..
과연 그녀는 어디로 사라진것일까.........
이 신비로운 음악만 남겨둔채.. 그렇게 사라진 것이다.
알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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