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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야 기운내요..^^
무슨일이 있는지는 나는 모르겠지만말이지..
>의지.. 하고는 싶지만..
>할 곳도.. 없다.......라고 말한다면..
>주위에서 섭섭한 사람들이 있겠지?
-> 응.; 섭섭한사람들 많을꺼야.
내가 쩐에 내주위에 아무도 없다고할때는 혼내더니
이젠 오빠가 이러네 -_-+
>기대야할 곳.. 잠시 내가 기댈 수 있는 자리는 있다.
>하지만 내가 기대면.. 폐를 끼치게 되는거 같다.
-> 이렇게 생각하면 한도끝도 없는걸.
조금은 이기적인것두 괜찮은거같어^^
>형들도.. 누나들도.. 친구들도.. 가족.. 그 모두들에게..
>내가 기대면 내가 잘못하는게 되는것만 같았다.
-> 잘못좀 하면 어때. 다들 이해해줄꺼야^^
>밉다.. 너무나도 밉다..
>왜 눈물이 나오지 않는걸까..
>필요없을때는 잘만 나오면서..
>왜 정작 이렇게.. 정말 이렇게 필요할때는..
-> 원래 정작 필요할때는...^^
그래도 기운내요오빠.
흠.. 그냥 내가 할말은 기운내라는 말밖에는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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