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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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생각하는건데 말이지..

난 커서 머가 될까? ㅡㅡ'

머.. 어렸을때야 이러쿵 저러쿵 얘기도 많았는데 말이쥐..

지금은 엄니아부지도 포기해 버린 내 장래란 말이지..

딱히 하고싶은것도 없고.. 더 위험한건. 할 "것"도 없고..쩝..

사람이 먼가를 하고 싶을때.. 예를 들어 밥을 먹고 싶은거나(식욕)

야한 생각을할때(색욕) 살고 싶어진다는데..

난 요즘 그런게 없다.. 지금 내 몸무게가 52Kg.. 밥을 먹어도

배고플 나이에.. 이런.. 으휴.. 일주일전인가에는 하고 싶은것

들이 막 떠오르는거야.. 지금은 생각도 안나는것들.. 그때참..

종이에 끄적끄적 해보고 그랬는데.. 정말 그때 처럼 편하게 웃

어본게 없는것 같다.. 요즘.. 6일날이 아부지 생신이었는데..말

이지.. 정말 집에 있기 싫어지더라..아니 미안해 지더라..

사람들 왔다 갔다 하면서 아부지 선물두 드리구 했는데..

정작 제일 좋은걸 해 드려도 못 마땅한 이 시점에..

음식쟁반이나 씻고 있는 아들의 모습..ㅡ.ㅡ' 어땧을까 싶다..

에구.. 요즘은 그래두 인순이가 이틀에 한번꼴로 한강두 가구..

일자리도 알아보고 있어서.. 내가 죽은건 아니구나 생각하고 있

쥐.. 역시 사람은 일을 해야한다고 본다..ㅡ.ㅡ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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