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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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밖에서 한시간동안 덜덜 떨었어-_-..

집에가려고 발을 움직이니깐.. 발이 굳었더군.

너무얇은 운동화 신고 나간 내잘못도있지만..

너무 화가나서 -_-;눈물이 다 나오더라;

근데 전철타고 앉아서 울면- - 어디 남자한테 채이고 가는건줄알까봐..
뭐 이유는 또 많지만..

왠지-_-사연있어보이고 청승맞아 보이잖아..

그래서 참고 또 참았지- - 숨어서 눈물흘리고 질질 ㅠ_ㅠ..

여튼 셋이 만나기로한건데

둘다 한시간되도록 안오더라고..

추워 죽겠는데-_-.. ,,

몇시에 온다 얼마나 늦는다는말도 안하고
무조건 좀 늦을거라니..
대체 걔네들한텐 좀이 한시간이란말인가..

여튼 너무 화가나서 와버렸다..
-_- 기분좋았는데 다 망쳤어..
그러고는 다음주에 안산에 온다더군..
어디한번 와바라-_-.. 지들이 얼마나 먼줄알아야
다음부터 안그러지-_- 여튼 오늘 기분 진짜 꽝이야..

- - 애군네 피씨방이나 갈까 했는데
시간이 너무 일르길레
기냥 왔당.. 쩝

그냥 내일 초이님이랑 이샤언니랑 회나 먹으면서
기분이나 풀어야겠따.. ##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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