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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아.. 너 다시는 못보는줄 알아따... ㅡㅡ;;

정말 아이네집에 올만에 와본다...

나 정원필... 오토바이 하나 장만해서...

좋다고 깝죽대다가... ㅡㅡ;;

결국은 9월10일 날자로... 사고 나따.. ㅡㅡ;;

젠장하게두 내가 가해자구...

무면허라서... 완존히 x대따.. ㅡㅡ;;

사고 날때.. 정말 이런게 끝이구나 싶어따...

신호 위반으로 100키로로...

차 운전석을 쌔리 박아따...

사고 현장엔 스키드 마크도 없따...

앗! 하는 순간에 쾅~~ 이어따...

사고 이후.. 수술이후... 정말 힘든 하루하루 여따...

돈두 엄써서.. 병원에 오래 못개기구...

퇴원해서 통근치료로 때워따...

오래 입원해야 대는데...

정말 그놈의 돈이 먼지...

정말 한스러워따...

벌금물고... 피해자 합의금... 차고쳐주고... 병원비...

이것저것 하니까... 욜라게 마니 깨지더라...

이렇게 됐다..

태영아 나 폰도 잃어버려따.. ㅡㅡ;;;

태영이 보고 싶눼...

폰번호 남긴다...

할부로 하나 뽀려따.. 016-748-4611 (011에서 016으로 ㅜ.ㅜ)

전화한번 줘라~~

글구..

글보다 보니 너희 아버지도 사고 나셔따면서...

아버지는 괜찮으시냐?

태영이 니가 잘해드리구..

근데... 예전에 너 솔로 앨범 낸다거 하지 않았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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