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게시판

1,993 조회

본문

오늘 저녁 형을 만나서 고기와 소주 한병..
그리고 병맥주를 마시고 왔습니다.(신촌에서;;)

형이랑 오랜만에 만나서 (역시나 오랜만이 아닌거 같은 느낌이었지만;;)
이런 저런 얘기, 안부 나누다가.. 예전 얘기도 하고.. (벌써 형이랑 횟수로 5년째네;;)
그러다가 작년 야그가 나오면서 둘 다 살짝 껄쩍지근 해지고.. -_-;
머 그 자리에서 웃음으로 넘겼지만 버스타고 오는 길에 또 살짝 껄쩍지근..

Bar에서 맥주 마시는데.. 옆에 어떤 여자 생일이라고...
빵빠레 울리고 불쇼-_-도 하고 그러는데...
그 커플.. 유난히 왜 그리도 부럽든지.. ㅠ-ㅠ 흑.. 군바리의 비애~
아~ 어여 복귀해서 껄쩍지근할 틈도 없이 청소하고 설거지하고 -_-;
그래야겠어요.. 캬오~

쥔장입니다. 미서부 오리건에 숨어삽니다.

댓글 0
전체 5,335 / 33 페이지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