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댕겨왔습니다. -.-;

구멍난 이빨;;을 떼우기 위해서 치과에 갔는데요,
21일에 군대간다고 하니까, 너무 늦게 와서 치료를 못한데요 -_ㅠ
엑스레이도 찍고 머 이상한거 찍고 했는데..;;
구멍난(-_-) 어금니 하나가 심하게 썩었다고.. (털썩;;)
신경치료까지 해야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치료를 못한다고
군대가서 하라고 하더군요-_-;

치료 하다가 그만두고 가버리면 더 아프다고..
지금은 통증은 없으니 차후에 통증이 오면, 군대에서 치료를..-_-;
치석이 많아서 스캘링만 하고 왔습니다;

스캘링.. 이름만 많이 들어봤지, 뭔가 했는데..
와.. 스캘링 전후의 모습이 진짜 많이 다르네요;;
이빨이 허옇게 되어버린.. (팅-)

비용도 만만치 않더군요;; 5만원이나.. (털썩;;)
뭐 그래도 깨끗해진거니까 개운하고 기분은 좋네요 ^^;
치과에는 여자 의사 분들이 많아서 참 좋군요!!
자주 가고 싶지만;; 왠지 치과는 돈이.....-_-;

병원은... 못가는거보다 안가는게 좋은거겠죠;;
정말 오랜만에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