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게시판

2,010 조회

본문

크으- 어제는 정말 알찬(?) 하루였어요;
오전에 두래와 용산에서 만나서 공시디 사고 -ㅁ-;;
울동네로 와서리 KFC가서 (용산엔 KFC가 없는듯..;;)
스마트 초이스 하나씩 시키고, 햄버거 하나 커팅해서 노나먹었더니..
배때지가 빵빵하게 차버려서리..-_-;

여튼 그렇게 배불리 먹고 집으로 집으로-
그냥 딩굴딩굴 거리다가... -_-; (이카리의 '잊지마' 땡깡.. 켁!!;)
여튼 그러다 이카리는 집으로.. 나는 누나 만나러~ 으하하!!

누나 집에.. 컴퓨터가 주인님 말을 안듣는다고 해서
좀 혼내줄라고 했는데.. 녀석한테 결국 이기지 못했드럤죠 -_ㅠ
결국.. 포기하고.. 흑.. (누나 넘 미안해~ abc.exe 가 너무 강해 ㅠㅠ)

여튼 누나가 맛있는 감자탕도 사주고!! *_*
기완성님도 만나뵙고 인사도 하고!! *_*!!
정말 배가 터지도록 먹었네 으허..(;;)
기완성님 넘 잼있어서.. 누나가 즐거울거 같다는.. ㅎㅎㅎ

그리고 밤에는 예전에 사겼다가.. 작년 이맘때쯤
안좋게 연락 끊긴 아이를 만나고.. 이런 저런 얘기 많이 나누고..
쌓였던거.. 미안했던것도 풀구요.. 흐흐.. 좋았습니다. ^^;;

히야- 하루에 세건의 약속을.. -_-;
굉장헀음다;; 약속 때문에 군대간다는걸 실감한다는.....;;

쥔장입니다. 미서부 오리건에 숨어삽니다.

댓글 0
전체 5,335 / 39 페이지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