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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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러구 즐겁게 있는데..

오빠의 바퀴벌레타령이 첫 조짐이더니-_-;;;ㅋㅋ

(무척 인상깊었어요-_-)

고등학교1-2학년때 진짜진짜 많이 좋아하던 애가

갑자기 엠에센으로 말을 걸더군요-_-

뭐 그냥 혼자 짝사랑이었다면 별 탈 없지만..

삼각관계에다가 나름대로 상처를 많이 받았던 터라-_-;

난감+당황+황당+반가움+두려움..

뭐 그냥 스쳐지나가듯 잘지내냐 이런거였다면

저 역시 그냥 어 그래 뭐 이랬겠는데

-_-;뭐 내가알고있던 인애 맞지? 변함없지?

뭐 이런식의 살짝 무거운 이야기를 하다보니..

그리고 애도 좀 어딘가 모르게 무척 어두워져있고-_-;

이러다보니 대혼란-_-;

진짜 가을이긴 가을인가봐요

예전에 알고지내던 사람들이 그리워지고..

또 다 그러다 보니까 마음이 열려있는 듯 해요.

받아줄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고나 할까..



ㅡㅡ 오오 심오해라..ㅋㅋ

+_+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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