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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명의 친구가 군대를 가버렸습니다;
7월달엔 두 녀석이 가고.. 이 달엔 한명.. _-_;

뭐, 그래도 곧 따라가게 될테니;; (보름 정도 차이나네;;)
서로 편지하면서 날짜나 맞춰서 나올 수 있으면 좋겠군요;
전역 시기도 비슷하니.. 그나마 좋은거 같네요 ^^;;

녀석, 마지막(??) 전화 통화해서...
"어떠냐?"는 질문에.. 너도 갈거면서 뭘 묻냐니.. -_-;

'죽을맛이다'라는 그 맛..-_-
보름뒤면 알게 되겠죠;; (으어-)


암튼, 이제 하나둘씩 다 가고.. 쓸쓸함이 남는데..
그 쓸쓸함.. 느낄 틈 없이 따라가야겠군요 -.-

아~ 오늘따라 유난히도 졸립네요;;
요즘 왜케 졸립지;;

쥔장입니다. 미서부 오리건에 숨어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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