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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책을 좀 읽고 있습니다 ^^;
그 중 요즘 읽고 있는 한 책에서 언급하는 여러가지 사항중에..
몇몇가지에 대해서는 상당히 진지하게 고심하곤 하는데요..
그 중 하나인 이상적인 인간상(??)이라고 해야할까요?
정말 내가 생각하기에 올바르다고 생각하는 사람..(주관적인 기준선..)
불가능이란건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상당히 보기 드믄..
실현하기에도 상당히 힘든.. 그런 모습들을..
형상화해서 어떠한 한 개체(??)로서 만든다면..
즉, 그 모티브가 되는게.. 얼마전에 봤던 애니메이션
'후르츠 바스켓'에 나오는 여 주인공인 '혼다 토오루'에 가깝겠네요.
보신 분은 알듯이 매우 터무니 없을거란 생각도 들 순 있겠지만요
고심하면서 꾸며보는 그러한 모습은 아무래도 많이 가깝게 되네요;
(물론, 생각하는 시기에 애니메이션을 본 탓에 영향을 받기도 했겠지만요)
만화는 만화일뿐.. 현실과는 거리가 있다지만..
어짜피 만화도 인간의 영역에서 만들어진것이니..
지나치게 꾸며진 이상 세계가 아닌 근본적인 인간상으로서는
충분히 현실과 어울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그렇지..)
물론 그걸 보는 이가 어떻게 생각하고 받아 들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쥔장입니다. 미서부 오리건에 숨어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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