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를 못해=_=

왜 항상 책을 빌릴때
오늘은 한두권만 빌려야지 하고 생각하고 가는데
무거워 죽겠는데도
막상 책들을 보면
읽고싶은게 넘넘 많아서
세권이상 빌리게 된다.
오늘은 그나마 자제해서 세권..
들고 가는게 무거워죽겠는걸 알면서도
막상 책들을 보면
주체를 못한다.
도서관 올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읽고싶은 책은 넘넘 많다.
그것들 다 읽지도 못하고 졸업해버릴텐데;ㄴ;
아쉽다..
나중에 내가 취업을 할때가 오면
많은 책들을 구입할꺼다=_=

지금은 책 구입하기 시작하면
돈이 한도 끝도 없이 들어갈거같아서
아예 안사고있지. 흐흐
한번 이거 사면
이거저거 다 사고싶은=_=;;

난 주로 소설위주...
흥미위주의 소설을 주로 읽는데,
앞으론 문학소설 이라고 할만한것들도 많이 읽어볼테다.
이를테면, 헤르만 헤세의 소설이라던가.. 제인에어 라던가..
근데 막상 빌릴땐 문학소설보다는
걍 요새 소설(? 재미위주;)에 손이 간단 말이지.. 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