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아쉬운 하루...;ㅁ;/

에이-잇!!! -_)a

정말이지 너무 아쉽다;;; 이런걸 두고 아깝다 라고 하는건가; 칫칫!!
제일 걱정했던 비는 소나기였고(무슨얘길 하려는거냐;;),
날씨도 좋고, 바람도 살랑살랑(?) 부는데!!!
흑..ㅠ_ㅠ
난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서 이쁘게 하느라고 버스까지 놓칠뻔 했단말야~
내가 원래 이쁘게 하는덴 정말 소질이 없어요;;
머리가..정리가 안되...ㅋ; →맨날 뒤집어져있어;; ㅋㅋ
근데 오늘은 머리도 안뒤집히고!!(;) 아무튼 엄청 괜찮았단말야!!!
지금까지 본 내모습중 정말 최고였는데...ㅠ_-
(...는 뻥!!;-_- 안그래도 못생긴 얼굴..그얼굴이 그얼굴이지 뭐..쳇)
어쨌거나아-
정말 너무해너무해너무해너무해!!!!!! =ㅅ=/
어쩔수 없는 일이지만... 그래도 뭔가 아쉽다구..; 허탈한 느낌!
(이럴때 빌 공(空)자를 쓰는걸까나~ +ㅁ+;;)

아무튼.. 서울은 가도록 노력해볼께;
노력은 많이 하는데...이것 참.. 못가면 큰일이네...;;;
동생이랑 합심해서(동생을 잘 꼬셔놨음!! >ㅁ< ㅋㅋ) 열심히 노력해봐야지 뭐!!!
그러고보니 지금 나 서울가게 기도해준다고 한 사람이...
나, 동생, 오빠, 동호오빠, 친구 셋... -_-;; 많구나!!! =ㅅ=!! 7명이네!!
근데도 못가면.. 7명의 기도가 물거품(;) 이 되는거군...이런;
으으.. 싫다;
꼭!! 가야지!!! ;ㅁ;/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라구..
학생의 신분으로는 마지막 서울行(오오..한자;)이 될거같은데...-_-
아아; 나도 벌써 수능을 눈앞에 두고있다 라고 생각하니까 현기증이;;;;;; ㅇㅁㅇ;;

에고에고;
아쉬운 충격이 큰지 오늘은 평소보다 더 횡설수설 하네;; ㅋ
어쨌든 글도 남겼고...(!;)
오빤 집에 가자마자 날 위해 기도를 해줘야겠어요!!!!! ㅋㅋㅋ (-_- 건방진것..)

그럼, 나중에봐요♥
오늘하루는 푹 쉬고, ㅋㅋ +ㅁ+/ 바이이-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