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게시판

2,164 조회
1 댓글

본문

지금 스피커로는 건빵 씨앗의 ost가 흘러 나오고 있네요.

제가 평소에도 약간 감상적인 편이긴 하지만.....

술만 먹으면 그게 더 심해지네요.

그래서 여자들한테 많이 차이나 봅니다....

이제는 누군가를 좋아하는 것 조차 선뜻 하기 싫어지네요.

여자친구 없다고 괴롭힘 당하지만.... "언젠간 생길꺼에요!" 하며 대꾸를 하지만...

그 마음 한켠에는 매우 쓸쓸하네요.

사랑이란 감정을 공유할 만한 사람이 내 주변에는 아무도 없으니.....

가족간의 사랑이던지, 부모의사랑이던지... 애인과의 사랑이던지....

누군가와 사랑이란 감정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술취해서 비몽사몽 글 날림)
댓글 1
전체 5,335 / 58 페이지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