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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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suc)
딱 두 종류야 내가 싫어하는 이 씬에서의 인간형 우물을 파는 자와 장난을 치는 자
딱한 친구야 세월아 네월아 흘려보내는 것은 자신의 인생인걸 왜 몰라
한참 터를 고르며 시간의 흐름도 모르며 한 우물을 파지
땅속 깊이 사람이라고 묻으려 하는지 시간이 지나서
우물이 깊어져 가면 갈수록 세상의 흐름도 멎어
자장면을 다 먹고 남아버린 단무지처럼
점점 가치를 잃어가는 니 존재 도무지 아는지 마는지
결국 니가 볼 수 있는 하늘은 우물구멍 만큼 좁아터졌지
니들이 10M 땅으로 내려갈 때
난 100M 앞으로 달려 여기까지 왔어
그걸 질투하며 시기하는 네놈들에겐 퀘퀘한 땅속이 영원히 어울려

-_-내 리스닝이 맞다면.. 맞는 가사겠지

西明 서쪽이 밝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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