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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욜날 지방에 있던 언니가 올라왔다가

오늘 가는 날이었거든-_-

새벽여섯시에 인나서 목욕갔다가 집에서 좀 뒹굴거리다가 부평가서 언니 핸드폰 바꾸고

피자먹고 전철타고 백화점가서 스타벅스가서 커피마시고 언니를 데려다줬지-_-

근데 언니 델다주고 나니까 집에 들가기 싫은거라..-_-

이럴때 남자친구 있으면 불러내기라도 하지만

내가 뭐 있나.ㅋ

걍 혼자 영풍문고 가서 한시간동안 책보다 왔다-_-;

재밌었어; 가끔씩 심심하면 함 가보는것도 좋을듯;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대학생때 쓴 영화 시나리오 EXIT 란 책을 사고싶었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더라공-_- 매장언니한테 물어보긴 귀찮고;;

그래서 걍 달마 고양이란 책을 사갖고 왔지.ㅋㅋ

달마고양이도 열라 보고싶었던건데..ㅋㅋ

아우-

이런 평화로운 생활이 좋아...-_-

지금 이시간쯤 그사람은 뭘 하고있을까.....-_-

공부하고있을까? 자고있을까? 놀고있을까????????????

아우 모르겠다 연락하고 싶어도 항상 망설이다가 안하는데.. 아니못하는데...-_ㅠ

좀 알아달라고 ㅋㅋㅋ 아우 답답해 진짜;;

어쩌다 얘기가 여가까지 온거야-_-ㅎㅎ

그럼 담에봐=▼=/;;;


+_+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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